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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출애굽기

출애굽기 39장 성막 완성

출애굽기 39장 성막 완성

Tolle Rege/출애굽기

2011-06-01 15:27:27


이제 성막 건축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사장의 옷이 정교하게 지어지고 있다.

먼저 겉옷인 에봇을 짓고 그 다음에 훙패를 짜고 그 다음 속옷을 짓고 두건과 띠를 만들고 두건에 붙일 패를 만들었으니 이 모든 것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만들었음을 확인하고 있다.

 

드디어 성막 건축의 모든 역사를 마쳤다.

성막의 모든 역사를 마쳤다는 말과  함께 반드시 일 일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다 행한 것임을 반복한다.

그들이 만든 것을 모두 모세에게 가져왔는데 모세가 그 마친 것을 보니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을 하였다.

 

이스라엘은 성막을 건축하면서 안식일 규례를 절저히 지켰을 것이다. 그들은

처음으로 일과 휴식이 구분이 없던 애굽에서의 삶과는 전혀 다른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이렇게 성막 건축의 역사는 이스라엘 전 공동체가 마음을 합하고 자원함으로 순종한 아름다운 하나님나라의 출발이었다. 비록 금 송아지 사건으로 이스라엘은 언약파기의 위기에 처했지만 그 언약이 회복된 후 이스라엘은 무엇보다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깨달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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