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2장 성전 건축의 준비

역대상 22장 성전 건축의 준비

Tolle Rege/역대상

2011-11-07 0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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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조사 사건을 계기로 성전 터가 준비되었고 이제 역대기상은 22장부터 29장까지 다윗의 통치의 마지막 부분을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일에 대한 기록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역대기 기자의 관심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인데 그는 다윗의 통치에 대해 기록하면서 성전 건축을 준비한 일에 대하여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역대기 기자는 다윗이 여부스 성을 정복한 일로 부터 법궤를 옯긴 일, 성전을 지을 소원을 품은 일 그리고 인구조사 사건을 계기로 성전 터를 준비한 일 등, 다윗의 행적의 대부분을 성전 건축의 준비라는 주제에 집중하여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다윗에 대한 기록을 마무리 짓는 22장-29장도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한 내용으로 채우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역대기 기자에게 성전건축이라는 주제는 가장 중요하였고 이것은 포로 귀환 공동체의 성전 재건이 이스라엘의 회복에 가징 핵심적인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오르난의 타작 마당을 가르켜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일컬었다.성전 터가 결정되자 다윗은 본격적으로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데 성전을 건축할 재료들을 무수히 만들기 시작하였다. 석수를 시켜 돌을 다듬게 하고 못을 만들 철과 많은 놋을 준비하고 시돈과 두로에서 백향목을 무수히 수운하여 왔다. 그는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이 극히 웅장하여 만국에 여호와의 명성과 영광이 드러나길 소원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솔로몬을 불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전을 건축하며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백성을 다스릴 것을 당부하며 축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