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6장 하만의 몰락의 시작
Tolle Rege/에스더
2011-10-08 16:05:00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서 돌아온 그 날 밤에 아하수에로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령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 읽히더니 그 안에 이전에 모르드개가 자신의 암살 음모를 고발하여 자기 목숨을 구원하였던 기록을 발견하게 되었고 또한 왕은 이 일로 모르드개에게 아무런 존귀와 관직을 베풀지 않았음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왕은 하만으로 하여금 모르드개를 불러서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모르드개에게 입하고 말에 태워 성중 거리로 다니며 모르드개는 왕이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라고 반포하게 하였다. 하만은 자신이 죽여서 나무에 매달려고 하던 모르드개를 오히려 자신이 높이지 않을 수 없게 된 사실로 인하여 번뇌하게 되었는데 이를 들은 하만의 친구중 지혜로운 자는 말하길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사람의 후손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히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 질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다. 이 말은 유다인들의 섬기는 하나님이 하만을 대적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하만의 몰락은 시간문제라는 의미일 것이다. 이렇게 하루 아침에 모르드개의 운명은 급반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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