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3장 성전 건축의 시작
Tolle Rege/에스라
2011-10-03 15:17:26
돌아와서 각자의 성읍에 흩어져 살고 있던 귀환자들은 제 7월이 이르자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3대 절기중 최대의 절기인 초막절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귀환자들의 핵심 지도자인 예수아와 스룹바벨 그리고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번제단을 만들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대로 번제를 드리되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리고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와 예물을 여호와께 드렸다. 그들이 번제단을 만들 때 주변의 모든 백성들로 인하여 두려워하였다는 언급은 주변의 백성들이 이스라엘의 귀환자들을 곱게 보지 않았으며 잠재적인 위협이 되었음을 암시한다. 성전공사 이전에 절기를 지키고 번제를 드리는 것을 먼저 행한 것은 시간적으로 불기피한 일이었겠지만 성전 공사보다 모세의 법을 따라 절기를 지키고 제사를 드리는 것이 성전 공사보다 중요한 일로 여겼음을 보여준다. 사실 성전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수단으로서 필요한 것이지 성전이 법을 지키는 것에 우선하는 것은 아니었다.
예루살렘에 이른지 이년 둘째 달(주전 538년에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주전 536년일 것이다.) 성전 공사가 드디어 시작되었는데 목재는 솔로몬 시대와 미찬가지로 시돈과 두로의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으로 운송하였다. 레위 사람들이 성전 공사의 감독 책임을 맡게되었다.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자손 레위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였으며 모드 백성들도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불렀다. 그러나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 그리고 나이많은 족장들은 솔로몬의 성전에 비하여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 성전 재건의 모습을 보고 슬픔으로 대성통곡하였다. 그러나 성전의 가치는 규모와 화려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전의 본래의 의미인 하나님과의 언약적 교제를 누리는데 있는 것임을 귀환한 이스라엘은 명심하여야 했다.
Tolle Rege/에스라
2011-10-03 15:17:26
돌아와서 각자의 성읍에 흩어져 살고 있던 귀환자들은 제 7월이 이르자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3대 절기중 최대의 절기인 초막절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귀환자들의 핵심 지도자인 예수아와 스룹바벨 그리고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번제단을 만들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대로 번제를 드리되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리고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와 예물을 여호와께 드렸다. 그들이 번제단을 만들 때 주변의 모든 백성들로 인하여 두려워하였다는 언급은 주변의 백성들이 이스라엘의 귀환자들을 곱게 보지 않았으며 잠재적인 위협이 되었음을 암시한다. 성전공사 이전에 절기를 지키고 번제를 드리는 것을 먼저 행한 것은 시간적으로 불기피한 일이었겠지만 성전 공사보다 모세의 법을 따라 절기를 지키고 제사를 드리는 것이 성전 공사보다 중요한 일로 여겼음을 보여준다. 사실 성전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수단으로서 필요한 것이지 성전이 법을 지키는 것에 우선하는 것은 아니었다.
예루살렘에 이른지 이년 둘째 달(주전 538년에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주전 536년일 것이다.) 성전 공사가 드디어 시작되었는데 목재는 솔로몬 시대와 미찬가지로 시돈과 두로의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으로 운송하였다. 레위 사람들이 성전 공사의 감독 책임을 맡게되었다.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자손 레위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였으며 모드 백성들도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불렀다. 그러나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 그리고 나이많은 족장들은 솔로몬의 성전에 비하여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 성전 재건의 모습을 보고 슬픔으로 대성통곡하였다. 그러나 성전의 가치는 규모와 화려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전의 본래의 의미인 하나님과의 언약적 교제를 누리는데 있는 것임을 귀환한 이스라엘은 명심하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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