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3장 심판과 구원의 날
Tolle Rege/요엘
2011-08-16 00:15:12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인 동시에 구원의 날이다. 그 날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사로잡힌 자들이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여러 나라들 가운데 흩어 버리고 하나님의 땅을 나누어 가진 나라들을 심판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의 은과 금을 빼앗아 자기들의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유대 백성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 그들의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한 나라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다.
그 날에 뭇 나라와 민족들을 심판의 골짜기로 모을 것이요 여호와께서 사면의 민족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곡식이 익으면 낫을 대둣이 포도를 틀에 넣고 밟듯이 뭇 민족들이 죄악이 가득찼으므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외치심으로 하늘과 땅이 진동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실 것이며 이스라엘은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께서 자신들의 하나님이신 줄 알게 될 것이다. 예루살렘은 거룩할 것이므로 이방인이 그 가운데 침입하지 못할 것이다. 그 날에 유다의 산들은 포도주와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의 시내들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서 싯딤 골짜기를 적실 것이다.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될 것이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며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기 때문이다. 그 날에 하나님이 유다 자손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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