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3장 요단동편의 기업분배

여호수아 13장 요단동편의 기업분배

Tolle Rege/여호수아

2011-06-27 23: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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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단 서편의 정복하지 못한 지역이 언급되면서 여호수아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은 매우 많이 남았다는 것은 이제 정복되지 못한 남은 땅은 여호수아 후대에   정복되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이 아직 얻어야 할 땅을 많이 남겨두고 있음은 정복전쟁을 완수하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직 정복되지 못한 요단 서편 지역의 땅을 아홉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에게 기업으로 나누어 주라고 한다. 이는 기업을 분배받은 각 지파가 그 지역의 가나안 족속을 쫒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여야할 책임이 주어진 것을 의미한다. 각 지파는 가나안 족속을 이스라엘앞에서 다 쫓아내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이 임무를 수행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먼저 요단 동편 지역의 기업분배에 대한 보고이다.

이것은 이미 모세가 르루벤, 갓, 므낫세 반지파에게 나누어준 바 있으나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가 요단 서편에서 기업을 분배받는 조건으로 주어진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   가나안 정복전쟁이 일단락되었으므로 여기서 그것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요단 서편과 마찬가지로 동편에서도 쫒아내지 못한 이방족속이 있음이 언급된다.

요단 동편에도 레웨인들이 거주하였으나 그들에게는 기업이 주어지지 않았다.

원래 요단 동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땅은 아니었다. 다만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접근 통로로 사용하려고 하였던 것인데 요단 동편의 아모리 왕, 시혼과 옥이 이스라엘의 통과를 막고 싸움을 걸어왔으므로 부득이 그들과 전쟁을 벌인 것인데 하나님은 이들을 모두 이스라엘 손에 붙이심으로 요단 동편을 이스라엘이 차지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르우벤, 갓,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가 이 지역에서 살게된 것인데 하나님은 요단 서편과 마찬가지로 이 지역에서도 이방족속을 몰아내고 그들과 섞여살지 말 것을 명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