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잠언
잠언 20장 지혜로운 입술
메르시어
2023. 4. 16. 17:15
잠언 20장 지혜로운 입술
Tolle Rege/잠언
2013-11-13 20:38:02
포도주와 독주에 미혹되는 자는 지혜롭지 못한다.(미련한 자이다)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치는 것이지만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고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갈지 아니한다. 그러나 명철한 자(지혜자)는 깊은 물과 같은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도 다 헤아리며 누가 충성된 자인지 분별한다.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도다. 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나니 내 마음을 깨끗하게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가 있겠는가?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와 되(속이는 일)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신다. 아이라도 행동을 고 옳고 그림을 알거늘 듣는 귀와 보는 눈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듣지 아니하시고 보지 않으시겠는가?
세상에는 금도 있고 진주도 많지만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이다.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아야 한다. 패역한 입을 놀려 자기의 어미나 아비를 저주하는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악을 갚겠다하지 말고 여호와의 구원을 기다려야 한다.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으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하여 서원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영혼은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는 여호와의 등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