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시편
시편 142편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메르시어
2023. 4. 16. 16:43
시편 142편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Tolle Rege/시편
2013-12-12 20:08:34
시인은 소리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내어 여호와께 간구한다. 자기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자기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한다. 이렇게 시인은 고난 가운데 있지만 그는 주께서 아시는(인정하시는) 길을 가기로 작정한다. 고통을 모면하려고 자기 생각이나 판단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길로 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길에는 대적들이 시인을 잡으려고 올무를 숨겨놓았다.
아무리 둘러봐도 시인을 돕는 자는 없고 피난처도 없으며 영혼을 돌보는 자도 없도 오직 대적들에 둘러사여 있다. 그러나 시인은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피난처시요 살아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고 고백하였다. 시인은 심히 비천한 가운데 있으며 그를 핍박하는 자들은 강하니 건질 자가 없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시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도울자 없음을 아시고 그를 건지시며 그의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실 것이다. 그리고 시인으로 하여금 선으로 갚아주신 주의 이름을 의인들과 함께 감사하게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