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시편

시편 122편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메르시어 2023. 4. 15. 13:12

 

시편 122편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Tolle Rege/시편

2013-12-09 16:35:27


  사람들이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말할 때에 시인은 기뻐하였다. 드디어 그들의 발이 예루살렘 성문안에 섰을 때 예루살렘은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어 있었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고 올라간다. 거기에 심판의 보좌가 있는데 곧 다윗의 집의 보좌였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며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다 형통할 것이다. 그의 성안에 평안이 있고 그의 궁중에 형통함이 있을 것이다.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그들에게 복을 빌 것이다.

 

  이 시는 아마도 이방에 포로된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에서 예배하는 소망을 표현한 것 같다. 여호와께 예배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는 소식에 시인은 기뻐하였고 드디어 예루살렘 성에 도착하였을 때 그 성은 황폐한 성이 아니라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어 있었다. 드디어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예루살렘 성에 올라가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였다. 이는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다윗의 집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할 것이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는 자나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바로 다윗을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통치에 복종하는 자들이니 그들에게 형통함과 복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