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시편

시편 75편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메르시어 2023. 4. 14. 12:02

 

시편 75편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Tolle Rege/시편

2013-11-29 13:30:00


  시인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심으로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가까이 하심을 보여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이르면  하나님이 공의로 심파하실 것이다. 땅의 기둥을 세우신 분이 심판하실 때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될 것이다. 그러므로 시인은 오만한 자들과 악인들에게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이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않고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않으며 오직 제판장이신 하나님께로 말미암기 때문이다.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신다.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거품이 일어나는데 때가 되면 그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쏟아내시리니 실로 그 찌꺼기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게 될 것이다. 재판장이신 이 하나님이 바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신 야곱의 하나님이시니 시인은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한다. 야곱의 하나님이 악인들을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드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