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시편
시편 12편 여호와여 도우소서
메르시어
2023. 4. 13. 12:46
시편 12편 여호와여 도우소서
Tolle Rege/시편
2012-01-21 23:58:42
경건한 자 충실한 자들이 인생중에 끊어지고 비열함이 인생중에 높임을 받으며 악인들을 곳곳에서 날뛰는 암담한 현실가운데 시인은 탄식하고 있다. 악인들은 각각 이웃에게 거짓을 말하며 아첨하고 자랑하면서 혀와 입술은 자기의 것이니 누가 주관하겠느냐고 큰소리를 치는 이런 현실 앞에서 시인은 하나님 앞에 호소하고 있다.
그 때 시인에게 주어진 계시의 말씀이 있었는데 이마도 이 말씀은 제사장이나 선지자로부터 주어진 것인 듯하다. 그 말씀은 여호와께서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일러나시며 그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이었다. 이 계시의 말씀을 전해들은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은 흙도가니에서 일곱번 단련한 은과같이 순결하여 거짓이 전혀 없으심을 그래서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심을 찬양한다. 그래서 시인은 탄식 가운데서 벗어나서 여호와께서 가련한 자들, 궁핌한 자들을 이 악한 세대로 부터 영원히 구원하실 것을 담대히 선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