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욥기

욥기 34장 엘리후의 두번째 훈계

메르시어 2023. 4. 13. 11:51

욥기 34장 엘리후의 두번째 훈계

Tolle Rege/욥기

2012-01-14 23:53:31

 

 

  엘리후는 욥이 자신이 의로우나 하나님이 자신의 의를 제하셨고 자신이 정직하나 거짓말장이가 되었고 자신은 허물이 없으나 자기 상처가 낫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니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무익하다고 말한 것은 그가 악인들과 사귀며 함께 다니는 것과 같다고 지적하였다.

 

엘리후는  하나님은 단정코 악을 행치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단정코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므로 사람의 일을 따라 보응하시며 공의를 굽히지 않으신다고 선언한다. 엘리후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요  지으신 만물에게 기운을 주시는 분이심을 강조한다. 이어서 엘리후는 만일 하나님이 공의를 미워하시는 자이시라면 어떻게 세상을 다스리시고 판단하시겠느냐고 욥에게 반문한다. 그러므로 욥이 자신을 의롭다고 하면서 신정론을 제기하는 것은 의롭고 전능하신 이를 정죄하려는 것임을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엘리후는 하나님과 쟁론하려는 욥은 무식하여 지혜가 없으며 그 대답이 악인과 같다고 책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