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말라기

말라기 4장 여호와의 정하신 날의 도래

메르시어 2023. 4. 10. 11:23

말라기 4장 여호와의 정하신 날의 도래

Tolle Rege/말라기

2011-10-22 23:55:08


 

여호와의 날은 곧 심판의 날이니 악인과 의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분별하는 날인 것이다. 여호와의 정하신 날이 이르면 그 날은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용광로 불같은 날이 될 것이다. 그들은 다 지푸라기 같이 칼 것이요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않고 다 불살라 질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출 것이요 그들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기뻐하며 뛰놀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심판의 권세에 참여하여 악인을 밟을 것이요 악인들은 그들의 발바닥 아래 재와 같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작 권면이 주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여호와께서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는 것이었다. 여기서 율법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주어진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스라엘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살리기 위하여 율법을 주신 것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여호와의 날을 예비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율법을 기억하여 준행하는 것일 뿐이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선지자 엘리야와 같은 사자를 이스라엘에게 보내시어 회개를 촉구할 것인데 돌이키지 않는 자는 멸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