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4장 성전에 가득한 여호와의 영광
에스겔 44장 성전에 가득한 여호와의 영광
Tolle Rege/에스겔
2011-09-24 20:04:58
여호와의 영이 에스겔을 데리고 성소 동문 밖으로 돌아오시니 그 문은 닫혀있었다.이 문은 닫고 다시는 열지 못할 것인데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리로 들어오셨기 때문이다. 이는 여호와께서 들어오신 동문을 거룩하게 구별한다는 의미와 함께 여호와께서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으실 것을 의미하기도 할 것이다. 여호와의 영은 다시 에스겔을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성전 앞에 이르렀는데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에스겔에게 그가 본 성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반역하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알게하며 그들이 성전에서 행한 모든 가증한 죄악이 이미 족하니 다시는 그런 죄악을 범하지 말도록 회개를 촉구하라고 하신다. 특별히 두가지 죄악이 지적되었는데 첫째는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을 성소안에 있게 하여 성전을 더럽힌 일과 레위족속도 우상을 따라서 여호와를 멀리 떠난 죄악이었다. 그러나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성소의 직분을 지켰으므로 그들이 여호와의 성소에 들어오며 여호와께 수종들어 맡긴 직분을 지킬 것이다. 이어서 제사장들이 지켜야 할 규례가 자세히 주어지고 있는데 성전안에서 수종들때는 반드시 베옷을 입을 것과 바깥 뜰에 나갈 때는 베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으라는 것, 머리털을 밀거나 자라게 두지 말고 잘 관리하라는 것, 성전안 뜰에 들어갈 때는 포도주를 먹지 말고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들지 말며 백성에게 거룩한 것 속된 것, 부정한 것 정한 것을 분별하게 가르칠 것이며 여호와의 규례대로 송사를 재판하며 모든 절기에는 법도와 율례를 지키되 특별히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며 시체를 가까이 하여 더럽히지 말 것이 그것이었다. 이런 제사장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은 여호와게서 직접 그들의 기업과 산업이 되어 주실 것이니 소제와 속건제와 속죄제, 그리고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들에게 돌려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제사장은 새나 가축이 저절로 죽은 것이나 찢겨서 죽은 것은 먹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