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6장 내가 여호와인줄을 알리라
에스겔 6장 내가 여호와인줄을 알리라
Tolle Rege/에스겔
2011-08-30 23:20:39
에스겔은 예루살렘 성읍에 대한 심판을 선언한 후에 유다의 모든 땅을 향하여 심판을 선포하도록 지시받는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의 땅은 우상을 섬기는 제단들로 더렵혀졌다. 그래서 바벨론의 칼이 그 땅에 임할 것인데 그 제단들이 황폐하고 분향제단들이 깨드려질 것이며 우상을 섬기던 자들이 죽임을 당하여 우상앞에 엎드러질 것이다. 그들이 거주하던 모든 성읍이 사막이 되며 산당들이 황폐해질 것이다. 그들이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질 때에 비로서 이 모든 일이 여호와께서 하신 줄을 알게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유다족속이 여러나라에 흩어질 때에 그들중에서 칼을 피하여 이방인들 중에 살아남은 자가 있게 하실 것이다. 그들이 사로잡혀온 이방에서 여호와를 기억할 것이데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떠나 우상을 섬긴 것을 기억하고 스스러 한탄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신 분이 여호와이심을 알게될 것이다. 즉 그들이 당한 모든 재앙은 여호와의 언약적 저주인 것을 알게될 것이다. 그들에게 재앙을 예언한대로 그대로 다 이루어 진 것을 알게될 것이다. 6장에서는 특별히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는 말이 반복하여 나온다. 이 말은 여호와를 알고 여호와를 인정한다는 말이라기 보다는 유다족속중 살아남은 자들이 자신들에게 임한 모든 재앙이 우연한 것도 아니요 힘이 없어 당한 것도 아니고 자신들의 죄악에 대한 여호와의 언약적 저주인 것을 깨딛게 된다는 것이다. 예레미야나 에스겔이나 그들의 예언 사역 당시에 유다 백성은 회개하지 않았지만 그 후손들이 포로시기의 고난을 겪으면서 그들의 당한 모든 재앙들이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한 것임을 알게될 것이다. 여기에 그들의 예언 사역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