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에스겔
에스겔 5장 긍휼없는 심판이 예고됨
메르시어
2023. 4. 8. 10:29
에스겔 5장 긍휼없는 심판이 예고됨
Tolle Rege/에스겔
2011-08-30 22:58:09
두번째의 행위예언이 주어지고 있다. 그것은 날카로운 칼로 에스겔의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서 성읍을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 터럭의 삼분지 일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지 일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나머지 삼분지 일은 바람에 흩으라는 것이었다. 이 행위 예언의 내용은 유다백성중 삼분지 일은 전염병과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며 삼분의 일은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의 일은 사방에 흩어 버리고 칼이 그 뒤를 쫒아가게 할 것이라는 것이다. 바벨론의 예루살렘 공격으로 유다 백성이 처절하게 진멸될 것이 예고된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을 이방나라 가운데 두어 그 나라들이 둘러있게 하셨는데 그들은 여호와의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더 악을 행하였으니 그들은 여호와의 규례를 버리고 여호와의 율례를 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다른 민족들이 지키는 규례조차 지키지 않았다. 이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전무후무한 형벌이 에루살렘에 내릴 것인데 아버지가 아들을 잡아먹고 아들이 아버지를 잡아먹는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이것은 예루살렘이 포위됨으로 양식이 끊어짐으로 상상할 수도 없는 소름끼치는 일이 형벌로서 일어날 것이 예고된 것이다. 유다백성은 모든 미운 물건과 가증한 일로 여호와의 성소를 더렵혔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아끼지 아니하시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시고 미약하게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