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3장 인간 통치자들의 실패
미가 3장 인간 통치자들의 실패
Tolle Rege/미가
2011-08-21 00:16:58
이스라엘의 우두머리, 통치자들에 대한 정죄가 계속된다. 그들은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의 무리들일 것이다. 이방나라의 지배자들과는 달리 그들의 본분은 정의로 다스리는 것 곧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다스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며 권력을 남용하며 백성들을 압제하고 탈취하는 자들이었다. 재앙이 임할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음답하지 아니히시고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실 것이다.
백성을 오도하는 거짓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의 이해를 따라서 예언을 하니 그들은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평강을 외치나 그렇지 않으면 재앙을 선포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므로 그들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며 다 수치를 당하여 입술을 가리울 것이다. 그러나 미가는 자신은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할 것이다. 야곱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은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하며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 자들이다.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한다고 말하며 여호와께서 그들중에 계시므로 재앙이 임하지 않는다고 장담하는 자들이다. 이들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며 성전의 산은 수풀로 우거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