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아모스

아모스 7장 여호와의 다림줄

메르시어 2023. 4. 5. 17:06

아모스 7장 여호와의 다림줄

Tolle Rege/아모스

2011-08-18 22:10:35


 

  아모스가 본 이상은 3가지 였다. 첫째는 메뚜기의 재앙이고 둘째는 불의 재앙이었다. 그리고 세번째는 다림줄의 이상이었다. 첫째와 둘째 경우에는 아모스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였고 여호와께서는 아모스의 호소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셨다 그러나 셋째 이상의 경우는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다시는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첫째와 둘째 재앙은 돌이키셨지만 이스라엘의 죄악을 용서하신 것은 아니었다. 다림줄 이상은 이스라엘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성소들이 파괴되며 여로보암의 집이 칼로 진멸되는 심판의 징조였다.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라는 자는 여로보암에서 아모스를 고소한다. 고소의 내용은 아모스가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날 것이라고 예언을 하였다는 것이다. 아마샤는 아모스를 유다로 돌아가라고 하며 벧엘에서 예언을 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아마샤의 이런 말은 아모스를 세우신 여호와를 대적하는 일이므로 그에게 저주가 부어지는데 그의 아내가 성읍에서 창녀가 되며 그의 자녀는 칼에 엎드러지고 그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아모스의 예언대로 반드시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날 것이 예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