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1장 미래에 주어질 소망

호세아 11장 미래에 주어질 소망

Tolle Rege/호세아

2011-08-13 01:03:09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어 애굽에서 불러내셨으며 그들을 지도하시고 보호하셨으며 목에서 멍에를 벗기고 먹을 것을 주셨지만 그들은 오히려 우상을 섬기고 선지자들이 부를수록 점점 여호와를 멀리하였다. 이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불러내신 애굽을 의지하고 그리로 돌아가려 하지만 결국은 앗수르의 지배를 받게될 것이다. 앗수르의 칼이 그들의 성읍을 치며 그들의 계책을 끝장낼 것이다. 그럼에도 이 백성은 끝내 여호와를 져버리고 바알을 불러 예배하지만 바알은 저희를 돌아보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스라엘의 배반의 죄악이 엄중히 지적되고 심판이 선언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실 수 없고 버리실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돌이키사 긍휼을 베푸실 것이며 그 진노를 나타내지 않으시고 또 다시 에브라임을 멸하지 않으실 것이다.  이스라엘 가운데 계신 거룩하신 이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이시므로 진노함으로만 임하지 않으실 것이다.  때가 이르면 여호와께서 사자처럼 부르짖으시리니 그때에 이방에 사로잡혀간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새와 같이 앗수르에서 비둘기 같이 날아오며 그들의 집에 머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