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0장 회복의 소망
예레미야 30장 회복의 소망
Tolle Rege/예레미야
2011-08-01 20:19:06
유다 왕국이 끝장나는 시드기야 시대에 오히려 포로귀환에 대한 소망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가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올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에 두려운 심판을 행하심으로 무서워 떠는 자의 소리, 남자가 해산하는 듯한 고통에 부르짖는 엄청난 환난의 날일 것이다. 그러나 야곱 족속은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며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리며 포박을 끊어 버릴 것이다. 이제 이스라엘은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길 것이다.
하나님이 야곱족속을 먼 곳으로 부터 구원하리니 그들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요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그들을 흩었던 모든 이방은 멸망할 것이다. 하나님의 징계로 야곱족속이 입은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 부상은 중하지만 아무도 도울 자가 없고 치료할 자도 없다. 그러나 이제 여호와께서 그들의 상처로 부터 새살이 돋아나게 하여 고쳐주시며 그들의 성읍은 폐허위에 건축될 것이요 사람이 살게될 것이다. 그들에게 감사와 즐거움의 소리가 나올 것이며 그들은 번성하고 존귀하게 될 것이다. 그 자손과 회중이 여호와 앞에 굳게 설 것이요 틍치자들이 그들 가운데 나오고 그들은 여호와께 가까이 오게 하실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고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궁극적인 목적이 성취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