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이사야

이사야 51장 분노의 잔을 거두심

메르시어 2023. 3. 27. 19:21

이사야 51장 분노의 잔을 거두심

Tolle Rege/이사야

2011-07-27 01:11:10


이스라엘의 남은 자 곧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자들에게 위로의 메지지가 주어진다.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신것 같이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을 에덴같이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같이 회복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 가운데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의 소리가 있을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 곧 여호와의 나라는 여호와께 귀를 기울여야 한다. 왜냐하면 율법이 여호와에게서 나가며 여호와는 율법의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공의로 만민을 심판하실 것이다. 천지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이 다 사라진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할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공의가 분리되지 아니함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될 때 그것이 남은 자들에게는 구원이 될 것이나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는 심판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남은 자들 곧 의를 아는 자들,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이 있는 자들은 사람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며 낙담하지 말아야 한다. 옛적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대적을 멸하시며 바다에 길을 내어 구속받은 자들을 건너게 하신 것 같이 여호와께 구속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위에 있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그들을 지으신 자이며 바다를 휘저어서 물결을 뒤흔드는 만군의 여호와이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을 멸하려고 준비하는 학대자의 분노를 두려워 말라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며 죽지도 아니하고 구덩이에 내려 가지고 않을 것이며 그의 양식이 부족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제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미신 예루살렘은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이제 하나님의 진노의 때가 끝났으니 그 분노의 잔을 거두어서 다시는 이스라엘이 미시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오히려 그 분노의 잔을 이제는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던 자들에게 마시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 51장

닥치고 성경/이사야

2019-11-03 17:10:39


이사야 51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 도움을 받으려고 주님을 찾는 사람들, 곧 바벨론에 사로잡힌 이스라엘은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그에게는 자식이 없었지만 주님이 은혜를 내려서 그 자손을 수없이 많게 하셨음을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제 주님은 시온을 위로하시고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신다. 주님께서 그 광야를 에덴처럼 만드시고 그 사막을 주님의 동산처럼 만드실 그때에 감사와 기쁨의 노랫소리가 들릴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주님에게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법이 주님으로부터 비롯될 것이며, 주님의 의가 만백성의 빛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주님은 주님의 법을 말씀하시며 주님의 의를 말씀하신다. 주님의 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주님의 구원이 나타날 것이며 주님의 심판이 나타날 것이다. 이방이 주님을 우러러보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할 것이다. 주님의 의는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으로 나타나고 바벨론에게는 심판으로 나타난다. 주님의 구원은 영원하여 주님의 의는 꺾이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주님의 의를 아는 사람들, 곧 마음속에 주님의 율법을 간직한 백성들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소멸할 것이지만 주님의 의는 영원하며 주님의 구원은 온 세상에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마치 잠드신 것처럼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버려두셨지만 이제는 깨어난 자처럼 그 힘으로 무장하고 그 능력을 드러내실 것이다. 오래전 주님이 애급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의 조상들을 구원하셨듯이 이제 주님은 이스라엘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속량하여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시며 시온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그때 기쁨이 그들에게 영원히 머물고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죽을 인간이며 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 바벨론을 두려워한다. 그들은 자신들을 지으신 하나님,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을 잊었다. 이스라엘의 주님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시며 만군의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주님이 깨어서 일어나신 것처럼) 이스라엘은 깨어서 일어나야 한다. 이스라엘을 위로할 자는 오직 주님뿐이시다. 이제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진노의 잔을 거두시고 그 잔을 바벨론에게 마시게 하실 것이다. 이제 다시는 이스라엘이 그 잔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