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8장 이스라엘의 구원
이사야 48장 이스라엘의 구원
Tolle Rege/이사야
2011-07-26 16:34:07
야곱의 족속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다. 그들은 스스로 거룩한 성 출신이라고 부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고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지만 그들은 완고하며 목은 쇠힘줄 같고 이마는 놋과 같다. 야곱족속의 실체가 적나나 하게 고발되고 있다. 야곱의 족속은 하나님 앞에 이런 자들이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앞으로 이루어 질 일을 미리 예언하게 하신 것은 그 일이 자신들이 섬기던 우상이 명령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엉뚱하게 말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신 것이다. 이렇게 미리 일러준 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았다면 그 일이 하나님이 이르신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 아닌가?
이제 하나님은 새로운 일 곧 그들이 이전에 알지 못하던 비밀을 들려주신다. 이것은 이전에 이스라엘이 알지도 듣지도 못했던 새로운 일이다. 아스라엘은 모태에서 부터 배역한 자였지만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노하기를 더디 하실 것이며 자기 영광을 위하여 참고 이스라엘을 멸절하지 않으실 것이다. 다만 하나님은 그들을 고난의 풀무가운데 연단하신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오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자신의 이름과 영광에 욕이 돌아오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이란 하나님이 택하여 세우신 자가 하나님의 기뻐하는 뜻을 바벨론에 행할 것이다. 즉 바벨론을 심판하고 이스라엘을 그들의 압제에서 해방시킬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빠져 나오고 갈대아 시람들을 뿌리치고 피하여 나올 것이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 땅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이사야 48장
닥치고 성경/이사야
2019-10-21 21:50:37
이사야 48장
이스라엘이라 일컬음을 받는 유다의 자손들, 그들은 주님의 이름을 두고 맹세를 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진실이나 공의라고는 전혀 없는 자들이다. 이들은 스스로 거룩한 성읍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며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자랑하는 자들이지만 주님이 보시기에 이들은 완고하기 이를 데 없는 자들이다. 주님이 이들에게 옛적부터 아직 그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알려주신 것은 이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섬기는 우상이 그 일을 명하였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제 주님은 곧 일어날 새 일을 그들에게 알려주실 것인데, 이 일은 이전에는 알려주지 않은 은밀한 일이다. 이 새 일은 옛적에 일어난 일과는 다르며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전혀 새로운 일이다. 주님은 이스라엘이 성실하지 못하며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로 불러 마땅한 자로 태어날 것을 알고 계셨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에게 듣지도 못하게 알지도 못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한 것은 그들이 성실하지 못하며 주님을 반역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주어진 주님의 징벌이었다. 그러나 이제 주님은 자기의 이름 때문에(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에) 분노를 참고, 주님의 영예 때문에 자제하여 이스라엘을 파멸하지 않으신다. 주님이 이스라엘을 바벨론의 손에 붙이신 것은 그들을 고난의 풀무질로 달구어 시험하기 위함이었지 그들을 파멸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다. 주님은 자신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보존하신다. 만일 이스라엘이 파멸한다면 그것은 주님의 이름을(언약에 신실하신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주님의 영광을 남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은 다시금 야곱을 부르시며 내가 바로 그다. 내가 곧 시작이요 마감인 자,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고레스로 하여금 바벨론을 공격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야곱의 속량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이스라엘에게 유익하도록 가르치시며 이스라엘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이 주님의 명령이 귀를 기울였다면 그 평화가 강같이 흐르고 그 공의가 바다의 파도같이 넘쳤을 것이다. 결국 주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명령은 평화와 공의를 넘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이제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명하신다. 그리고 주님이 그의 종 야곱을 속량하셨다고 즐겁게 소리를 높여 알리며, 이 소식이 땅 끝까지 미치도록 들려주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야곱을 속량하신다는 이 소식은 이스라엘에게 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미치는 기쁜 소식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이스라엘을 속량하시는 목적은 그들을 통하여 온 세상에 복을 주시려는 오래 경륜을 이루시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