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6장 그 나라의 소망
이사야 26장 그 나라의 소망
Tolle Rege/이사야
2011-07-22 19:59:41
그 날에 대한 예언이 계속된다. 이 예언은 찬송과 노래의 형식으로 나타나는데 이 노래를 유다 땅에서 부르게 된다는 것이다. 그 유다 땅은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쌓은 견고한 성읍이다. 여기서 유다 땅이란 장차 이 땅에 임할 하나님나라를 가리키는 것이리라. 그 성은 결코 망하지 않는 견고한 성읍이라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네 집을 견고하게 세우리라" 는 약속의 성취를 연상하게 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유다 땅에 있는 이 성읍에 이방 나라가 들어오게 된다고 말한다. 신의를 지키는 자, 심지가 견고하고 주를 신뢰하는 자들이 그 성읍에 들어오게 된다. 이는 분명히 하나님나라가 이스라엘의 차원을 넘어서 온 세상 모든 거민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높은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업으시고 빈궁한 자들 가난한 자들이 그것을 밟게 하시나 악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불의를 행하므로 심판의 불이 그들을 사를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는 의인들의 길을 평탄하게 하실 것이며 그들에게 평강을 베푸실 것이다. 악인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이런 심판을 기다라며 이런 심판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사모한다. 하나님이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비로서 " 하나님의 의" 가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의"는 의인을 구원하시며 악인을 형벌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외에 다른 주들 곧 세상의 권세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압제하였으나 그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였다. 하나님은 세상 권세자들을 진멸하시고 스스로 영광을 얻으시며 당신의 나라를 크게 하시고 그 땅의 경계를 확장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통하여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며 세상 나라는 쇠잔할 것이나 하나님의 나라는 흥왕하리라는 소망이 주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환란 가운데 부르짖고 주의 징벌 가운데 기도하였으며 여인이 산고로 고통하듯이 고통을 겪었지만 그들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지는 못하였다. 그들의 수고와 고통은 헛된 듯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위로하신다. 그 위로는 그 백성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위로였다. 이미 죽은 주의 백성들이 살아날 것이며 그들이 일어나 노래할 것이라는 약속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최종적 소망을 기대하고 심판이 지나가기까지 잠시 숨으라고 권고하신다.
이사야 26장
닥치고 성경/이사야
2019-09-22 20:46:43
이사야 26장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 성문들이 열리고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된다. 그들은 주님을 의지하며 늘 한결같은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주님은 그들에게 평화에 평화를 더하여 주실 것이다. 주님이 왕이 되어 다스리시는 그 나라에는 전쟁이나 갈등이 없고 영원한 평화가 넘치게 된다. 왜냐하면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주 하나님만이 자신들을 보호하는 영원한 반석이심을 알기 때문이다. 그 나라에서는 교만한 자들이 비천하게 되고 견고한 성들이 무너진다. 전에 억압받는 사람들이 이제는 무너진 그 성을 밟고 다니며 가난한 사람들이 그 성을 밟고 다닌다. 주님의 나라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세워진다. 주님은 의로운 자들의 길을 평판하게 하시니, 이들은 주님의 율법을 따르며 주님께 희망을 거며 주님의 이름을 사모하고 주님을 기억하는 자들이다. 주님께서 땅을 심판하실 때, 세상 사람들은 비로소 의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주님은 심판을 통해 주님이 얼마나 주님의 백성을 뜨겁게 사랑하시는지를 대적들에게 보여주심으로 그들을 부끄럽게 하실 것이다. 주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평화를 주실 것이다. 이제까지는 주님 말고 다른 권세자들이 주님의 백성을 다스렸지만 이제는 오직 주님만이 그들의 왕이 되실 것이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함으로 주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큰 민족으로 만드셨고, 큰 나라로 만드셨다. 주님은 이 땅의 모든 경계를 확장하여 온 세상의 왕이 되심으로 영광을 받으셨다. 이 세상의 악과 불의 가운데 주님의 백성은 몸부림치며 괴로워했지만 그들은 이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했고 이 땅에 살 주민을 낳지도 못했다. 그러니 이제 주님이 왕이 되심으로 주님의 백성들 가운데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날 것이며 무덤 속에서 잠자던 사람들이 깨어나서 즐겁게 소리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