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이사야
이사야 22장 유다 멸망의 예언
메르시어
2023. 3. 26. 17:35
이사야 22장 유다 멸망의 예언
Tolle Rege/이사야
2011-07-20 14:05:04
소란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 하던 고을은 예루살렘성을 지칭하는 것 같다. 그들이 죽임을 당한 것은 칼이나 전쟁으로 죽은 것이 아나다. 그들은 싸워보지도 못하고 결박을 당하였다. 이사야는 이 환상을 보고 슬피 통곡하였으며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다. 대적이 올라오는 그 날은 성벽이 무너져 내림으로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에 소란과 혼란과 밟힘의 날이 될 것이다. 대적의 병거가 골짜기에 가득하고 마병은 성문에 정렬될 것이다. 유다가 그들을 막으려고 성벽을 견고하게 하고 못의 물을 모아서 저수지를 만들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유다는 이 일을 행하신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았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믿음을 거부하였고 회개도 거부하였다. 이 죄악은 그들이 모두 진멸하기 까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유다의 국고를 맡고 왕국을 맡은 자 셉나에 대한 저주가 예언된다. 아마도 그는 이사야의 예언을 멸시하는 자였을 것이다. 그가 파면되고 죽임을 당할 것이며 그의 자리를 힐기야의 아들 엘리야김이 대신할 것이다. 엘리야김에게 궨세가 주어질 것이지만 그 권세도 결국 못이 부러지듯 부러질 것이다. 이 에언은 유다의 왕 뿐만 아니라 고관들도 이사야를 통하여 나타난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유다의 멸망은 점점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몰려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