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9장 열방이 돌아올 날
이사야 19장 열방이 돌아올 날
Tolle Rege/이사야
2011-07-20 01:19:14
애굽을 심판하는 예언이 이어지고 있다. 여호와께서 애굽에 임하시므로 애굽의 우상들이 떨고 애굽인의 마음이 녹을 것이다. 애굽안에 내전이 일어나게 하실 것이다.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신다는 것은 장차 앗수르의 손에 애굽을 붙이실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그날에 애굽이 부녀와 같이 되어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흔드시는 손에 그 위에 흔들림으로 말미암아 떨며 두려워할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날에 애굽땅에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애굽땅 중앙에 여호와를 위하는 제단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이 나오는 것이다. 애굽이 압박하는 자를 인하여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를 보내어 건지실 것이다. 그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드리고 경배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애굽을 건지시므로 애굽이 여호와께로 돌아온다는 놀라운 메시지인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서로 원수지간인 애굽과 앗수르가 서로 교통하며 함께 여호와를 경배함으로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세계 중에 여호와께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애굽을 내 백성이라 앗수르를 내 손으로 지은 자, 이스라엘을 나의 기업이라고 부르실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예언이 아닐 수 없다. 애굽이나 앗수르 조차도 하나님께로 돌아올 날이 예언되고 있다. 그 날은 아마도 앞에서 말한 여호와의 날, 곧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그 날을 가리킬 것이다.
이사야 19장
닥치고 성경/이사야
2019-09-22 20:43:51
이사야 19장
애굽에게도 엄한 경고의 말씀이 주어진다. 애굽은 다른 이방나라 보다도 이스라엘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 이들은 이스라엘에 인접하여 늘 영향을 준 고대 근동의 전통적인 강국일 뿐 아니라 이스라엘에게 출애굽이란 지울 수 없는 역사적 기억을 준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집트를 심판하신 결과 애굽 사람들은 유다 땅을 무서워하고 주님의 이름만 들어도 모두 무서워하게 된다. 그런데 이것뿐만 아니라 애굽 땅의 다섯 성읍에 사는 사람들이 가나안 말을 하며 만군의 주님만을 섬기기로 충성을 맹세할 것이다. 그리고 그날이 오면 애굽 땅에 주님을 섬기는 제단과 돌기둥이 세워지겠고, 이것은 만군의 주님께서 애굽 땅에 계시다는 징표와 증거가 될 것이다. 이제 주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애굽 백성들과도 함께 하시며 그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이렇게 주님은 자신을 애굽 사람들에게 알리실 것이며, 그날에 애굽 사람들을 주님을 올바로 알고 주님을 예배하게 될 것이다. 그날이 오면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시리아, 이 세 나라가 이 세상 모든 나라에 복을 주게 될 것이며 만군의 주님께서 이 세 나라에 복을 주시며 이르시기를 “나의 백성 애굽아, 나의 손으로 지은 앗시리아야, 나의 소유 이스라엘아 복을 받아라 하실 것이다. 이 세상 모든 나라가 주님이 복을 받고 주님의 소유가 되는 세상, 이 환상적인 세상을 이루시려고 주님은 이 세상을 지으셨으며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이 사명을 기억하고 대오 각성하여 주님께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