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0장 축복
창세기 30장 축복
Tolle Rege/창세기
2011-05-15 21:23:13
야곱의 아내들의 경쟁으로 말미암아 야곱은 뜻밖에 많은 자녀를 두게된다. 야곱의 아내들의 인간적 욕심으로 그렇게 된 것이지만 하나님은 이것을 오하려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12지파의 기초를 이루게 하심으로 야곱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야곱을 통하여 이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씨의 충만을 준비하여 주신다.
라반 밑에서 14년을 죽어라고 일을 했지만 결국 이용만 당하고 재물을 모을 가망이 없어 보이자 야곱은 처자를 데리고 가나안으로 돌아갈 생각을 한다. 그러나 라반은 야곱으로 말마암아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복을 주심으로 재물이 더한 것을 알고 야곱을 보내지 않으려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라반의 소유를 빼앗아 야곱에게 주심으로 야곱으로 하여금 매우 번창하게 하신다.
30장에서도 역시 인간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나라의 기초를 신실하게 이루시는 모습을 본다. 여기서도 언약의 상속자인 야곱이 어떤 언약적 행동을 하는 모습은 보이질 않고 그저 인간적 생각으로 살아가는 모습만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도 신실하게 하나님나라를 이루시고 언약을 성취해 나가시는 것이다. 야곱에게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 언약적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그는 그저 세상 사람들 처럼 장가 가고 먹고사는 문제에 골몰하여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야곱의 모습에 대하여는 침묵하지만 오히려 그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언약적 신실하심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창세기 30장
닥치고 성경/창세기
2019-10-10 21:05:58
창세기 30장
레아와 라헬의 갈등과 경쟁, 그리고 외삼촌 라반의 욕심, 이런 인간적인 욕망들조차도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데 사용된다는 것을 본다.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보다도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인간적인 욕심과 갈등 차도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이루시는데 사용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