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열왕기하

열왕기하 6장 아람을 물리친 엘리사

메르시어 2023. 3. 22. 19:30

열왕기하 6장 아람을 물리친 엘리사

Tolle Rege/열왕기하

2011-07-16 00:59:00


엘리사를 통한 하나님의 능력 나타남은 계속된다.

쇠도끼로 나무를 베다가 물에 빠뜨린 사건에 쇠도끼가 물에 떠오르게 한일이 보고되었고 엘리사 혼자서 아람 군대를 물리친 이적이 기록되었다. 엘리사는 아람이 전쟁을 위해 진을 치고 의논하는 것을 미리 알고 이스라엘 왕에게 알려줌으로 아람의 모든 계획은 성공하지 못하였는데 이를 알게된 아람 왕은 엘리사를 잡으려고 군사와 병거로 성읍을 에워쌓았다. 그러나 엘리사는 지키는 여호와의 불말과 불병거기 온 산에 가득하였고 엘리사의 기도대로 아람군대의 눈이 어두워짐으로 그들은 포로가 되어 사미리아까지 끌려오게 된다. 이후로 아람 군대는 다시는 이스라엘 땅을 넘보지 못하게 된다.

그야말로 엘리사 혼자서 아람군대를 물리친 사건이다. 여기서 이스라엘왕이 엘리사는 아버지여 라고 부른 것을 보는데 이는 그만큼 엘리사가 이적행하는 능력을 통하여 왕을 압도하는 공적인 권위를 확립한 것을 보여준다.

 

이후에 아람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포위하였으므로 성중이 크게 주려서 물가가 폭등하고 굶주림이 극심하여 심지어는 자식을 삶아 먹는 비참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 지경에 처한 이스라엘 왕은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엘리사에게 이 책임이 있다고 분노하여 그를 죽이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