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2장 마라나타(Maranatha)

메르시어 2023. 4. 22. 21:20

요한계시록 22장 마라나타(Maranatha)

Tolle Rege/요한계시록

2013-03-24 23:23:36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 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른다. 강 주위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열매를 달마다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한다. 첫  사람 아담에게 주어졌지만 하나님의 저주하심으로 빼앗겼던 그 생명나무가 다시 주어진 것이다. 생명나무는 영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치료제인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는 저주가 없고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성의 가운데 있으므로 그 종들이 그를 섬기며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이며 그들의 이마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이다. 주 하나님이 그들을 비치심으로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햋빛도 쓸 데 없을 것이다. 주 하나님이 세세토록 왕노릇 하실 것이다.

 

  이렇게하여 요한에게 환상으로 주어진 계시는 끝이 난다. 이 계시는 신실하고 참되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이 계시는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일 을 보이시려고 천사를 보내어 알게하신 것이다. 이 계시를 요한에게 보여준 천사는 이 일이 속히 이룰 것이니 이 책의 계시의 말씀을 믿고 인내로서 이기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다. 천사는 때가 가까우므로 요한에게 주어진 계시를 인봉하지 말고 교회에 널리 알리라고 명한다. 이 계시의 말씀을 듣고도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내버려 두고 의롭고 거룩한 자는 이 계시의 말씀을 지킬 것이다. 주님은 속히 오실 것이며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옷을 더럽히지 말고 깨끗하게 빠는 자가 복이 있다. 그들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거룩한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하는 자는 다 성 밖에 있게 될 것이다.

 

이 말을 전한 자는 천사이지만 이 계시의 말씀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교회들을 위하여 자신의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언하게 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알파와 오메가, 즉 처음과 마지막이며 다윗의 뿌리이며 동틈을 예고하는 빛나는 새벽별이라고 하신다. 성령과 어린 양의 신부 곧 교회는 이 계시의 말씀으로 오라고 초대한다. 듣는 자, 목마른 자, 원하는 자는 다 와서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라고 초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듣지 않는자, 스스로 부요하다 하는 자, 거절하는 자는 오지 않을 것이다. 이 계시를 증언하신 주님이 진실로 속히 오실 것이라 약속하셨으니 교회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응답하며 소망가운데 기다려야 할 것이다.

Come, Lord  JESUS !   MARANATHA !

 

[추기] 2019-11-07 06:37:06

요한계시록 22장

요한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는 것을 본다. 그리고 강 주위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가 달마다 맺히며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한다. 이 장면은 첫 사람 아담이 불순종함으로 쫒겨났던 그 에덴 동산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함으로 하늘과 땅이 새로워졌듯이 세상은 첫 사람 아담이 거했던 에덴동산과 같이 변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다시는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종들 가운데 있어 그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것이고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을 비치심으로 그들이 세세토록 땅에서 왕노릇할 것이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첫 사람 아담과 그 후손들에게 기대하셨던 창조목적이 이루어진 것을 의미한다. 천사는 환상을 통해 주어진 이 말이 신실하고 참되며, 이것은 하나님이 선지자들과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두루마리의 예언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이 두루마리의 예언이란 1장에서 언급된 바, 요한이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한 두루마리일 것이다. 환상을 통해서 요한에게 주어진 이 예언이 바로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고 교회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지켜야만 어린 양의 승리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은 어린 양의 피에 자기 두루마리를 빨아 희게 하는 자들이고 이들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권세를 받는 자들이다. 여기서 자기 두루마리를 빨아 희게 한다는 것은 7장에서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하였다는 말과 동일한 의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린 양의 고난에 참여하여 승리한 자를 의미한다. 그러나 음행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 다시 말하면 짐승에게 굴복한 자들은 다 성 밖에 있을 것이다. 성 밖에 있다는 것은 그들이 심판을 받아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한에게 주어진 환상은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들을 위하여 천사를 보내어 증언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 가감하는 일이 엄격히 금지된다. 반드시 속히 오실 주 예수를 기다리며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