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베드로후서

베드로후서 2장 거짓 선생에게 속지말라

메르시어 2023. 4. 21. 09:40

베드로후서 2장 거짓 선생에게 속지말라

Tolle Rege/베드로후서

2013-10-30 23:01:05


 

 문제는 구약시대에 거짓 선자자들이 일어났듯이 오늘날도 거짓 선생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주님을 부인하고 임박할 멸망을 자취하는 자들이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그들의 멸망의 도를 따르므로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게 될 것이다. 거짓 선생들은 확실한 예언의 말이 아닌 지어낸 말을 가지고 속여서 이득을 취하려고 하니 그들은 반드시 심판을 받고 멸망할 자들이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를 지옥에 던지셨고 노아와 일곱식구외에는 홍수로 경건치 않은 자들을 멸하셨으며 의로운 롯을 건지시고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셨듯이 오늘날도 하나님은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나 불의한 자는 형벌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신다.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 행하며 주관하는 이(아마도 교회의 지도자나 사도일 것이다)를 멸시하는 자들(거짓 선생들일 것이다)을 하나님은 형벌하신다.

 

  그런데 베드로가 보기에 거짓 선생들은 당돌하고 자긍하여 영광있는 자( 아마도 사도일 것이다)를 비방하는 자들인데 이들은 마치 잡혀죽기 위하여 태어난 이성없는 짐승과 같아서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타락 가운데 멸망을 당하며 불의 댓가를 받을 것이다. 그들은 수치를 모르고 대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며 특히 연회할 때에(아마도 애찬을 의미할 것이다)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으로 범죄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그리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고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베드로는 이들을 저주의 자식이라고 단언한다. 그들은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가는 자들로서 물없는 샘이며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준비되어 있다.

 

  거짓 선생들에 대한 베드로의 저주와 정죄는 계속된다. 그들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된 행동에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욱체의 정욕중에서 유혹한다. 그들은 자유를 준다고 약속하지만 그들 스스로 멸망의 종들일 뿐이니 속임을 당하는 자는 그들의 종이 될 것이다. 베드로는 신자들에게 거짓 선생들에게 속아서 세상의 더러움에 다시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이전보다 더욱 심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의를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차라리 알지 못하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 이는 마치 속담에 이르듯이 개가 그 토하였던 것이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운 것과 같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