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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요한3서

요한3서 1장 진리를 행함

요한3서 1장 진리를 행함

Tolle Rege/요한3서

2013-02-14 00:17:03


   여기서 장로는 가이오라는 특정 인물에게 편지를 썼다. 저자는 가이오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며 가이오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도 저자는 앞선 편지에서와 마찬가지로 진리를 증언,,, 진리안에서 행한다,, 등'진리'라는 말을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어지는 글을 보면 저자가 진리라는 말로 표현한 것은 가이오가 나그네된 형제들을 영접하고 사랑으로 잘 섬긴 것이었다. 저저는 이런 가이오의 행동을 진리 안에서 행한 일, 신실한 일, 가이오의   사랑이라고 표현하였다. 아마도 나그네된 형제들이란 이방인 전도자들을 가리키는 것 같다. 그들은 이방인들에게 전도하면서 이방인들에게는 아무 것도 받지 않고 전도    사역을 하였던 것 같고 가이오는 이런 형제들을 전심을 다하여 섬기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였던 것 같다. 그래서 저자는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은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요한1서나 2서와 동일하게 여기서도 형제 사랑을 진리를 행한 것으로 표현하였다.

   사랑을 받는 가이오와는 달리 저자는 디오드레베라는 자를 책망하고 있다. 그는 아마도 교회의 지도자급인 사람인 듯한데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교만한 자였다. 그는 악한 말로 저자인 장로를 비방하고 형제들을 배척할 뿐만 아니라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들을 금하여 교회에서 내어쫒기 까지 한 자로 지적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악한 자를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권면한다. 이 편지의 결론은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나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한다는 것이다.

요한3서 1장

닥치고 성경/요한서신

2019-11-06 17:50:35


요한3서 1장

편지의 수신자는 가이오인데 저자는 이 가이오를 참으로 사랑하는 자라고 말한다. 그가 가이오를 사랑하는 이유는 형제들이 와서 그가 참으로 진리안에서 행한다고 증언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신자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한 신실한 일이다.(5절) 그들이 교회 앞에서 가이오의 사랑을 증언하였다. 결국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 일은 형제 사랑이었다. 저자는 나그네된 형제들을 영접하는 것은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8절) 그러나 교회 안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디오드레베였다. 가이오가 진리안에서 행한 자라면 디오드레베는 진리를 거스린 자였다. 그는 편지의 저자를 맞아들이지 않고 악한 말로 비방했으며 그것도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 않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어쫒았다.(10절) 그런데 이런 악행을 하는 디오드레베를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자"라고 표현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으뜸되려하는 것이 바로 형제 사랑이라는 진리를 거스리는 것임을 보여준다. 형제 사랑이란 자기를 남보다 낮추고 스스로 종이되어 섬기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방식이었다. 예수가 육체로 오신 것이나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바로 자신을 낮추고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으로 순종한 것이고 이것이 바로 예수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저자는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에게 속하고 진리를 거스려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한다고 말한다.(11절)